동안 새가족 환영잔치 열려

동안의 새가족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 가져

동안교회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를 위한 새가족 환영잔치가 열렸다. 환영잔치를 찾은 60여명의 새신자들은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동안의 식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안교회 새가족부는 지난 10일, 올해 동안교회를 처음 찾은 새신자를 위한 새가족환영잔치를 마련했다. 소예배 1실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새가족환영회에는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새가족부 임원들이 함께해 동안의 한가족이 된 새신자들을 축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1부 식전행사에는 청년2부 이호성형제가 찬양과 레크레이션을 맡아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고 이어서 새가족부 안상권 부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김형준 담임목사님은 교회비전을 소개하며 새가족들이 동안교회에서 계속적인 신앙과 인격의 성장이 있기를 당부했다.

새가족들은 공동기도 우리의 기도를 제창하며 동안의 공동체로써 주님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2부 본행사에서는 최인경 장로의 만찬기도 후 즐거운 저녁식사가 마련 돼 식사를 하며 여유있는 교제를 나누었다. 이 시간에는 동안교회 중창단, 김형준, 안온조, 안온지의 축하연주가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새가족 박경운, 임혜진 부부의 답송이 이어졌다.

교구별 새가족 소개가 있은 뒤에는 동안교회를 가지고 4행시 짓기가 벌어져 새신자들의 재치있는 글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대상> 임혜진

동: 동안교회에 등록하니
안: 안전하고 기쁨이 있어요
교: 교인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회: 회복과 성장을 이루길 기도합니다

<금상> 김운호

동: 동안교회에 와보세요
안: 안심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어요
교: 교만했던 마음이 부서지고
회: 회복과 치유가 있고 비전이 생기지요

<동상> 조경현

동: 대문 밖의 평안한 교회에서 기도하니
안: 녕과 사랑과 축복을 받도다
교: 회에서 기도하며 은혜받고
회: 개하니 일생이 평안하도다

4행시와 인기상 수상이 진행되었고 광고와 인사 후 김형준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 새가족 환영회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