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분쟁지역의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한 2003년 평화콘서트가 "평화의 누

룩이 되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저녁7시 동안교회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이 평화콘서트는 분쟁과 재난으로 파괴된 땅의 재건과 화해를 위해 일하고

있는 WCF(World Christian Frontiers/사단법인 개척자들)의 주최로 열렸습

니다.

콘서트는 분쟁지역을 위한 중보기도와 나눔, 동티모르와 아프간 평화캠프

홍보 및 후원 그리고 인류평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독 청년들의 책임과

참여의식 고취라는 취지로 1부 하늘의 평화, 2부 이 땅의 평화, 3부 인류

의 평화로 구성되었습니다.

카리스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평화의 누룩이 되어"의 시낭송으로 시작

된 콘서트는 티모르와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캠프의 영상편지들과 ccm가

수 "꿈이 있는 자유"의 한웅재씨, 박지영씨, 강명식씨의 작은 콘서트와 기

도회로 진행되었고,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님의 축도 후에 모든 이들이

일어나 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의 찬양을 부르며 기도함으로 순서를 마

쳤습니다.

이 콘서트는 6월 6일 포항에 있는 포항북부교회에서 다시 한번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