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청년부 여름수련회 개막!

오리엔테이션과 찬양, 저녁집회 등 이어져

동안청년부 여름수련회가 7월27일 주일, 의정부 동신기도원에서 힘찬 막이 올랐다.
Turning Point 2003-회복의 문을 열고 세상속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약 7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과 찬양, 김형석목사의 말씀, 뜨거운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주일예배를 마친 청년들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차에 탑승, 오후 6시, 의정부 동신기도원에 도착했다. 도시락으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친 청년들은 기도원 본당에 모여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께 나아갔다.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수련회가 많이 기대되는 듯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갖은 청년들은 각자의 숙소를 배정받고 짐을 정리했다.

청년부보다 먼저 기도원에 도착한 선발대와 찬양팀은 바쁘게 장비와 악기세팅을 마쳤다. 찬양팀은 김형준전도사의 인도로 리허설을 갖고 보컬과 악기를 맞춰보았다. 집회가 시작되고 찬양팀은 역동적인 율동과 함께 뜨거운 찬양의 자리로 청년들을 초대했다. 빠른 템포의 곡이 나올 때 청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치며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저녁집회 때는 김형석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집회를 마친 청년들은 조별미팅을 가지며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둘째날 부터는 다양한 큐티의 시간, 선교특강, 선택특강, 김원태목사의 저녁집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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