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동안교회 4대 담임 목사님으로 김

형준 목사님이 부임하셨습니다.

성탄 축하 예배 후에 항존직 직분자를 중심으로 지구촌 교회에서

방문해 주신 축하객들과 함께 환영회를 가졌습니다.



성도여러분과 홈페이지 가족 여러분에게 목사님의 성탄 축하메세

지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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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평강을 기원합니니다.

금년 성탄에 하나님께서 동안교회를 만나게 하신것은 저에게 너무

나 귀한 선물입니다.



더구나 기도와 응답으로 받아들이며 맞이해 주시는 동안교회 가족

들의 넉넉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됩니다.



힘들었던 시간만큼이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잘 아시는 우리 동

안교회의 가족들이기에, 앞으로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

람을 사랑하는 주님의 뜻을 어느때보다도 잘 이룰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성탄의 계절에 주님의 평강과 사

랑으로 더욱 풍성한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준비가 각 가정과 삶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01년 성탄절에, 김 형준 목사 드림.